4월 제철 음식으로 차린 봄의 밥상 | 봄나물, 주꾸미, 냉이, 달래 요리 추천
요즘 장에 가보면 봄 향기가 가득하죠.
싱그러운 봄나물, 통통한 주꾸미, 향긋한 냉이와 달래까지!오늘은 4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식재료 4가지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봄 제철 요리 레시피를 소개해볼게요.
🥬 1. 봄나물 무침
봄철 시장에 가면 취나물, 돌나물, 냉이, 씀바귀 등
싱싱한 나물들이 눈에 띄어요.
살짝 데쳐서 양념만 넣어 무치면
입맛을 확! 살려주는 봄 밑반찬 완성🌿
✅ 양념 비율 (1인분 기준)
- 진간장 1
- 참기름 1
- 다진 마늘 약간
- 통깨 톡톡
💡TIP
나물은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야 아삭함이 살아나요.
무치기 직전에 양념하면 더욱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 2. 쭈꾸미볶음
탱글탱글한 쭈꾸미가 제철을 맞았어요!
살짝 데쳐서 양념장에 볶아주면 매콤한 맛이 입맛을 제대로 살려준답니다.
✅ 쭈꾸미볶음 양념장
- 고추장 1
- 고춧가루 1
- 간장 1
- 설탕 1
- 다진 마늘
- 맛술
💡TIP
쭈꾸미는 데친 후 얼른 볶아야 질기지 않아요.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 3. 냉이된장국
냉이의 향긋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된장국.
된장의 구수함과 냉이의 향이 어우러져 봄 식탁에 꼭 어울리는 국이에요.
✅ 만드는 법
- 멸치, 무, 양파 넣고 육수 끓이기
- 된장 풀고 두부 넣기
- 마지막에 다듬은 냉이 넣고 한소끔 끓이기
💡TIP
냉이는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가니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 4. 달래간장장
달래 송송 썰어 넣은 간장장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이에요!
비벼 먹거나 두부 위에 올려 먹으면 별미예요.
✅ 만드는 법
- 잘게 썬 달래 + 진간장 + 식초 한 방울 + 고춧가루 약간
- 매콤한 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도 썰어 넣어보세요!
💡TIP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3~4일은 거뜬히 즐길 수 있어요.
🌷 마무리
요즘 같은 봄철엔 무겁고 자극적인 음식보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제철 요리가 훨씬 건강하고 맛있죠.이번 주말엔 봄나물 하나, 주꾸미볶음 하나, 된장국 한 그릇으로
봄을 식탁 위로 초대해보세요.🌿여러분은 어떤 제철 음식 좋아하시나요?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같이 이야기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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