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입사자를 위한 4대 보험 신고

📌 신규 입사자의 4대 보험 신고, 왜 해야 할까?

회사에 신규 입사자가 생기면 가장 먼저 해야 할 행정 업무 중 하나가 4대 보험 가입 신고!
하지만 "대체 왜 신고를 해야 하지?"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단순한 서류 작업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이 신고는 직원의 권리 보호와 기업의 법적 의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  4대 보험이란?4대 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통칭하는 용어다. 각각의 역할을 간단히 살펴보면:
1. 국민연금 –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 퇴직 후 소득 보장을 위해 필수

2. 건강보험 –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보험, 병원비 절감 효과

3. 고용보험 – 실업 시 지원금(실업급여) 및 직업훈련 지원

4. 산재보험 – 업무 중 사고나 질병 발생 시 치료비와 보상을 지원

이 4가지 보험은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이 법적으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의무다.

📌  4대 보험 신고, 꼭 해야 하는 이유!

1. 법적 의무입사한 모든 직원은 입사일 기준으로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 시 사업주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2. 근로자의 권리 보장직원이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실업급여나 건강보험 혜택, 국민연금 수령 등이 가능하다.
3. 급여 지급과 연동4대 보험료는 급여에서 공제되는 만큼, 정확한 급여 처리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절차다.
4. 회사에도 도움이 된다!4대 보험을 성실히 신고하면 기업도 고용안정 지원금,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 4대 보험 신고, 언제까지 해야 할까?✔ 건강보험 & 국민연금: 입사일 포함 14일 이내 신고✔ 고용보험 & 산재보험: 입사한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신고

✅ 신규 입사자 4대 보험 신고 절차 (EDI 시스템 활용)신규 입사자의 4대 보험 가입 신고는 국민건강보험 EDI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아래에 실제 신고 절차를 화면명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본다.

1. 국민건강보험 EDI 서비스 접속 및 로그인화면명: 국민건강보험 EDI 서비스 메인 페이지
설명: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국민건강보험 EDI 서비스에 접속 후, 회사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다.
2. 자격취득 신고서 작성화면명: 신고서식 바로가기 → 자격취득신고
설명: '자격취득신고' 메뉴를 선택하여 신규 입사자의 자격취득 신고를 시작한다.
3. 가입자 정보 입력화면명: 4대보험 신고 페이지
설명: 신규 입사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한다.
4. 각 보험별 상세 정보 입력

✔ 국민연금: 근로계약서 상의 월 세전 급여액 입력

✔ 건강보험: 자동 입력됨, 취득부호 '13. 기타' 선택

✔ 고용보험: 월평균보수 자동 입력, 1주 소정 근로시간(보통 40시간) 입력

✔ 산재보험: 자동 입력됨
5. 대상자 등록 및 신고 전송화면명: 대상자등록 → 신고 전송
설명: 모든 정보를 입력 후 '대상자등록' 버튼 클릭, 이후 '신고(전송)' 버튼을 눌러 신고 완료
6. 피부양자 등록 시 추가 절차화면명: 피부양자 등록
설명: 가족관계증명서 등 추가 서류 제출 후 등록 진행

 

📌 참고사항

✔ 신고 기한: 건강보험 취득신고는 입사일 포함 14일 이내, 연금·고용·산재는 입사한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 보험료 부과 기준: 신규 입사자는 입사 첫 달에는 4대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둘째 달 급여에 2개월 치 보험료가 부과됨 (단, 1일 입사자는 첫 달에 부과)

🚀 이제 4대 보험 신고 절차를 마스터했다! 다음엔 실무에서 유용한 팁들을 공유해볼게요! 😊